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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이보미 프로 2년연속 JPLGA 상금여왕 등극

지금은 골프를 조금 잊고 싶다!!​이보미의 상금여왕 타이틀이 걸린 '다이오제지 에리에르 레이디스'.이번 대회에서 이보미가 단독 3위 이상, 혹은 신지애와 류 리츠코가 우승하지 못한 경우 타이틀이 확정되는 상황이었는데, 그녀가 합계9언더 공동26위로 마무리하고 류가 공동26위, 신지애가 공동36위로 경기를 마침으로써 2년연속 상금여왕 자리에 올랐다.​가장 큰 목표는 리우 올림픽 출전우승경쟁을 하지 못했기에 '톱10에 들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라며 회견장에서 밝혔다. '내년에는 더욱 중압감을 느낄 것 같아요. 내년 목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기쁜 순간이지만 지금은 골프를 조금 쉬고 싶네요. 1년내내 경쟁하는게 힘들었으니까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만큼 본인에게 있어서 힘겨웠던 시즌이었다는 것이다.​이번 시즌의 가장 큰 목표는 리우 올림픽 출전이었다. 국내투어 개막전 이전에 '혼다LPGA'에 출전하는 등 층이 두터운 한국대표 선발경쟁은 치열했다. 보미는 8번째 순위에서 역전을 노리

이보미 프로 2년연속 JPLGA 상금여왕 등극

지금은 골프를 조금 잊고 싶다!!

이보미의 상금여왕 타이틀이 걸린 '다이오제지 에리에르 레이디스'.

이번 대회에서 이보미가 단독 3위 이상, 혹은 신지애와 류 리츠코가 우승하지 못한 경우 타이틀이 확정되는 상황이었는데, 그녀가 합계9언더 공동26위로 마무리하고 류가 공동26위, 신지애가 공동36위로 경기를 마침으로써 2년연속 상금여왕 자리에 올랐다.


​가장 큰 목표는 리우 올림픽 출전

우승경쟁을 하지 못했기에 '톱10에 들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라며 회견장에서 밝혔다. '내년에는 더욱 중압감을 느낄 것 같아요. 내년 목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기쁜 순간이지만 지금은 골프를 조금 쉬고 싶네요. 1년내내 경쟁하는게 힘들었으니까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만큼 본인에게 있어서 힘겨웠던 시즌이었다는 것이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목표는 리우 올림픽 출전이었다. 국내투어 개막전 이전에 '혼다LPGA'에 출전하는 등 층이 두터운 한국대표 선발경쟁은 치열했다. 보미는 8번째 순위에서 역전을 노리기 위해 분투했다. 국내투어 2번째 대회인 'PRGR 레이디스'우승부터 '어스몬다민컵'우승까지 11경기연속 톱5기록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마지막 희망을 건 'US여자오픈'은 예선탈락을 하여 올림픽 출전의 꿈은 좌절되었지만, 투어 전반전은 단 한 경기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대회가 계속되었다. 그녀 역시 '올림픽 출전은 커다란 목표였고, 우승하지 못하면 세계랭킹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중압감도 있었죠. 하지만 그런 목표가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어요'라고 회상하듯 올 시즌의 경험은 큰 자산이 되었다.



​기분전환을 위해 바꾼 퍼터를 사용

​한편 후반전에 들어와서는 고난의 연속이었다. 일본투어 복귀 첫대회인 <다이토건설 좋은방넷 레이디스'에서는 공동18위를 기록하여 연속 톱5 기록이 멈췄고, 그 후 두 대회는 2연승을 포함한 4개 대회 연속 톱3 진입을 달성했다. '일본여자오픈 선수권대회 코니카미톨타배'부터 퍼팅에 난조를 보이며 피로에 의한 컨디션 악화가 지속되었다.

​3년 전부터 '오디세이 화이트라이즈iX #1SH'로 바꾼 이래 현재까지 애용해왔지만 '미야기배 던롭 여자오픈'에서는 다른 퍼터를 사용했다. 확실히 퍼팅감각이 정상이 아니었다는 증거다. 그리고 '일본여자오픈 골프선수권경기'에서는 피로가 극에 달하여 첫째날 경기 후 기권. 그전까지는 연습라운딩을 하지 않고 프로암대회에서 컨디션을 조절하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으나 '요 3년 동안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없어서 이기고 싶었어요. 이 무렵은 연습을 하든 안 하든 결과가 좋지 않더군요'라고 밝혔다.

다음 주에 열린 '스탠리 레이디스'에서는 경기 전날 밤에 시미즈 캐디와 상담하여 급히 새로운 퍼터를 준비하여 2위를 기록하 바 있다. 캐디에 의하면 '기분전환을 위해 바꾼 퍼터를 사용해서 그 대회에서는 결과적으로 좋았지만, 그 무렵은 정신적으로 상당히 부담을 가졌던 것다'고 한다.

그래도 호스티스 대회인 '노부타그룹 마스터스GC 레이디스'에서 공동4위, 그리고 '이토엔 레이디스'에서 작년에 이어 우승하는 등 '괴로울 때도 가족을 비롯하여 시미즈씨, 트레이너, 매니저, 그리고 팬 여러분들의 도움이 컸다'며 마지막까지 힘을 내서 영광을 손에 넣었다.​

​'21살 때는 28살에 은퇴하고 싶었어요. 지금까지 이런 경력을 쌓게 될 줄은 전혀 몰랐죠. 일본에 왔을 때는 10승도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안선주, 전미정 등 선배들의 도움도 컸습니다.' 올 시즌 기념비적인 20승을 달성하며 상금여왕 타이틀을 차지한 그녀.

'지금은 골프를 조금 잊고 싶다'는 그녀의 발언은 자신의 꿈을 위해, 주변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는 증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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