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 (사)한국잡지협회 제46대 백동민 회장
“대한민국 잡지의 변화와 혁신, 기대해도 좋습니다” 과거 한국 사회에서 잡지의 역할은 매우 지대했다. 1960~80년대 권위주의 정권 시절에 잡지는 신문과 방송이 다루지 못하는 사회의 어두운 면을 비판하면서 민주주의의 가치를 전파하기도 했다. 가장 대표적인 잡지가 바로 <사상계>, <창작과비평> 등이었다. 이후 여성 잡지인 <주부생활>, <여원> 등은 한국 사회의 라이프스타일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외에 <선데이서울>과 같은 대중 상업 잡지가 국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고, 청소년 잡지인 <하이틴>, <소년중앙> 역시 청소년 문화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지금 한국 잡지의 현실은 매우 힘들어졌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4 잡지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잡지 시장은 매출액이 전해 대비 21.1% 감소하고 발행 부수가 40% 급감하는 등 전반적인 산업 위축을 겪고 있다. 대다수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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