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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내향적이지도 외향적이도 않은 사람, ‘이향인’은 어떤 사람일까?

전통적으로 심리학에서는 사람의 성격을 크게 ‘내향적이다’와 ‘외향적이다’로 나누었다. 이는 과거 심리학자 칼 융(Carl Jung)의 구분인 내향인(Introvert)과 외향인(Extrovert)의 구분에 근거한다. 전자는 내부에서 에너지를 공급받는 사람을 말하고, 후자는 외부에서 에너지를 공급받는 사람을 말한다. 따라서 그들은 사람들을 만나는 방식, 세상을 대하는 방식, 조직 생활에서의 태도가 완전히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내향인도 아니고 외향인도 아닌, 이향인(Otrovert)이라는 개념이 제시되고 있다. 임상심리학자이자 뉴욕시통합정신의학연구소 설립자인 라미 카민스키(Rami Kaminski)의 분석에 따르면, 이들은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이 뛰어나고 친화력 또한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이들의 에너지 충전 방식은 매우 선택적이다. 극단적인 고립 상태나 대규모 집단 모임보다는, 소수의 친밀한 인원과 대화를 나누거나 적당한 소음이 존재하는 카페

2026.06.01 1 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