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독보적인 아프리카 예술 전문가 ‘갤러리 통큰’ 정해광 관장
“아프리카 미술을 통해 생각이 부활되고, 즐거움이 부활되기를 기대합니다” 젊은 시절의 화가 파블로 피카소는 인류학 박물관에서 아프리카 미술 작품들을 접하게 됐고, 당시 이들 작품이 지닌 독창적인 생명력과 표현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특히 춤, 가면, 조각 등에서 나타나는 원시적이면서도 직선적인 표현 기법과 강렬한 원색의 사용은 그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결국 그러한 피카소의 작품이 오늘날 전 세계 미술계에 큰 영향을 미쳤으니, 결국 그 전 세계인 영향의 뿌리는 아프리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무엇보다 아프리카 미술은 강력한 생명력과 신앙심, 그리고 희망과 공포라는 인간의 근원적 감정들을 예술적 에너지로 승화시키고 있다. 우리나라 갤러리계에서 아프리카 미술을 가장 선도적으로 알려온 곳이 바로 ‘갤러리 통큰’이다. 정해광 관장은 지난 40여 년 동안 아프리카의 조각 작품들을 수집해 현재 국보급 앤틱 조각과 미술 작품 등 1,500여 점에 이르는 소장품을 가지고 있으며, 아프리카
202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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