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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Art “세기의 컴백”… BTS, 광화문을 뒤흔들다

현장 열기 속 K-팝의 미래를 다시 쓰다 서울 광화문광장이 다시 한번 세계 대중문화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약 4년간의 공백을 깨고 완전체로 돌아온 BTS가 역사적인 무료 공연을 통해 글로벌 팬덤 ‘아미(ARMY)’와 재회하면서, 현장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하나의 문화적 사건으로 기록됐다. 이번 공연은 단 2만2천 명만 입장할 수 있는 ‘골든 티켓’이 배포됐지만, 실제 현장과 주변 일대에는 약 26만 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리며 한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공공 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 공연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광화문광장은 보랏빛 물결로 뒤덮였고, 전 세계에서 모여든 팬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BTS의 귀환을 기념했다. 특히 눈에 띄는 장면은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팬들의 패션이었다. 붉은색과 흰색을 중심으로 한 신보 콘셉트를 반영하거나, BTS와 팬덤을 상징하는 보라색을 가미한 스타일링은 K-팝이 단순한 음악을 넘어 문화적 정체성과 미적 코드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일부 해외 팬들은

2026.04.12 2 4장